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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:이레미즈 작성일[2017-11-16] 조회1,584회2017년 10월 캄보디아 선교 정탐을 다녀왔어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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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년 캄보디아 의료선교를 준비하면서 몇 가지 확인과 조율을 위해서 캄보디아에 잠시 다녀왔습니다.
우선 의료사역을 하게 될 `하베스트선교원`에 선교사님들을 뵙고 담소도 나누고 내년 일정을 조율했습니다.
킬링필드 직후 폐허가 된 캄보디아에 들어와 20년 넘게 한 자리를 지켜오신 선교사님의 깊은 이야기를 들으니 가슴이 뭉클했습니다.
이젠 하얗게 서리가 내린 70세 할아버지(대표 김해준선교사님)의 모습에 참 안쓰러운 마음이 컸구요..
그런데 그 분은 다음 날(11일) 지구 반 바퀴 돌아 위험한 아프리카 말리로 10일간 선교를 떠나시는 거에요!!^^; 깜~짝 놀랐습니다!!대단한 분이세요!!
다음 날은 프놈펜 공항 근처에 한국인 선교사님들이 세운 `헤브론병원`에 다녀왔어요.
이레미즈에서 준비한 기구도 전달했습니다. 앞으로 계속 도움을 드리기로 하였습니다~
60대 중반의 헤브론병원 원장님이 캄보디아의 더위에서 수술복이 흠뻑 젖도록 진료 보시는 모습을 보며 `우리는..무엇을 위해 살고 있지?` 라는 질문을 하게 됩니다..
저희에게 캄보디아는 현재의 삶을 다시 바라보게 하는 중요한 장소라고 생각해요..
그리고 저희의 작은 선물이 캄보디아 사람들에게는 잠시 웃을 수 있는 작은 기쁨이 되기를 소망합니다.

우선 의료사역을 하게 될 `하베스트선교원`에 선교사님들을 뵙고 담소도 나누고 내년 일정을 조율했습니다.
킬링필드 직후 폐허가 된 캄보디아에 들어와 20년 넘게 한 자리를 지켜오신 선교사님의 깊은 이야기를 들으니 가슴이 뭉클했습니다.
이젠 하얗게 서리가 내린 70세 할아버지(대표 김해준선교사님)의 모습에 참 안쓰러운 마음이 컸구요..
그런데 그 분은 다음 날(11일) 지구 반 바퀴 돌아 위험한 아프리카 말리로 10일간 선교를 떠나시는 거에요!!^^; 깜~짝 놀랐습니다!!대단한 분이세요!!
다음 날은 프놈펜 공항 근처에 한국인 선교사님들이 세운 `헤브론병원`에 다녀왔어요.
이레미즈에서 준비한 기구도 전달했습니다. 앞으로 계속 도움을 드리기로 하였습니다~
60대 중반의 헤브론병원 원장님이 캄보디아의 더위에서 수술복이 흠뻑 젖도록 진료 보시는 모습을 보며 `우리는..무엇을 위해 살고 있지?` 라는 질문을 하게 됩니다..
저희에게 캄보디아는 현재의 삶을 다시 바라보게 하는 중요한 장소라고 생각해요..
그리고 저희의 작은 선물이 캄보디아 사람들에게는 잠시 웃을 수 있는 작은 기쁨이 되기를 소망합니다.